욕설 논란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를 하는 등 홍역을 치뤘던 배우 이태임(29)이 연예계 복귀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31일 일간스포츠에 "이태임이 빠르면 9월 늦어도 10월 방송 예정인 현대미디어 계열 드라마H·트렌디 드라마 '유일랍미(唯一拉美 You'll love me)' 출연을 제안받고 고민 중이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이태임의 소속사 어니언매니지먼트그룹 대표는 한 매체에 "제안이 들어온 건 맞지만 구체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건 없다"고 말을 아낀 뒤 "복귀 시점을 보고 있는 건 맞다. 언제가 될 진 모르겠지만"이라고 했다.
이태임이 '유일랍미'를 복귀작으로 고른 다면 올초 SBS '내 마음 반짝반짝' 이후 6개월만에 컴백이다. 특히 좋지 않은 논란 후 첫 컴백이라 많은 시선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태임은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예원에게 욕설을 했고, 이 영상이 커뮤니티 상에 퍼지면서 논란이 됐다. 이후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와 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에서 하차하며 심신안정을 취하고 있다.(사진=OSEN)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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