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이 체험 가능한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우리가 좋아하는 게임, 상상력을 돋구는 모든 것들을 집에서 체험할 수 있다면? 당신은 집 밖으로 나가겠는가?
1. 가상현실과 마인크래프트
수많은 마니아층과 ‘초통령’ 유튜버 양띵의 방송 때문에 더 친숙한 게임 ‘마인크래프트’. 이 중독성 강한 게임을 3D로 즐길 수 있다면? 지난해 9월 마인크래프트를 25억 달러(2조 8000억)로 인수한 마이크로소프트에게 이런 계획이 있었다니! 원대한 계획이 숨어있었다. (2분 35초부터)
2. 가상현실과 롤러코스터
미국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가봤다면 익숙하겠지만 가상현실과 롤러코스터의 궁합은 정말 짜릿하다. 시각적으로는 현실을 벗어난 세계를 경험하며 롤러코스터의 전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니.
이미 존재하는 것과 가상현실의 조합은 여러 분야에서 시도된다. 특히 우리가 익숙하게 느꼈던 것들을 새롭게 즐길 수 있기에 가상현실에 거는 기대가 크다.
3. 직접 전장을 체험하는 슈팅게임
마우스와 키보드만 두드리던 게임에서 벗어나 직접 뛰고 총을 쏘는 슈팅게임? 체력 운동과 함께 진짜 전장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무언가를 머리에 쓰고 가짜 총 들고 뛰는 모습이 남 보기에 다소 우스꽝스러울 수 있지만 상관없다. 당신은 이미 또 다른 현실에 와 있다.
성큼 다가온 가상현실
세계 최대의 게임박람회 ‘E3(Electronic Entertainment Expo)’에서 가상현실 관련 게임 다수가 소개됐다. 페이스북의 오큘러스는 ‘리프트’를 내놓았고 마이크로소프트에선 ‘홀로렌즈’를 선보이며 경쟁에 참여하고 있다.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은 새로운 엔터테인먼트로 우리에게 다가올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Good Bye Real World~!
쉐어하우스 제공 (필자: 김범규)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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