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과 前 여자친구의 임신과 폭행 등으로 진실 공방이 계속되는 가운데 과거 김현중이 고등학교 자퇴 후 복학한 이유에 대해 시선이 쏠리고 있다.
김현중은 지난 2013년 8월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검정고시를 쳤다고 들었다"는 김구라의 말에"고등학교 자퇴 후 검정고시를 패스하려고 했는데 어렵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또 김현중은 "당시에는 합격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내가 생각했던 수준 이상의 문제가 출제됐다. 검정고시 학원에서 책을 펴는 순간 복학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술자리에서 진지한 얘기를 할 때 삼국시대 얘기를 하면 '삼국시대가 뭔데 이러고 있지?'하는 생각이 든다"며 "감자 하나를 먹더라도 '감자는 강원도에서 고랭지 농업으로 재배되지'라고 하면 할 말이 없다"며 "내가 배운 게 확실히 아는 게 아니라거 자신감이 없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 5월 입대해 경기도 파주 30사단 예하부대로 자대 배치를 받아 군 복무를 하고 있다.
(사진=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캡쳐)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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