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서울지역협동조합협의회 임정빈 회장, (사)한국주거 복지협회 이영환 이사장, SH공사 변창흠사장, 서울시민발전협동조합연합회 양길승 회장, (사)마을 백해영 이사장,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이봉락 상근부회장 - SH공사 제공
SH공사는 지난 29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민발전협동조합연합회 등 4개 단체와 태양광 미니 발전소 보급 및 확산을 위한 기금을 모금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가정용 태양광 미니 발전소는 아파트 발코니 난간에 설치하는 소형 발전소이다. 협약을 맺은 SH공사와 다섯 개 단체는 조만간 본 제품의 보금을 위한 기금 모금과 보급 확대를 위한 공동 캠페인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 협약은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원전 하나 줄이기'를 실천하고 시민들에게 친환경 전기 사용에 대한 자부심을 부여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결정되었다. 서울 시민은 이 협약을 통해 각자가 전기 생산자로써 서울시 에너지 정책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김재웅 기자 jukoa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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