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7월30일 목요일)

29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필드에서 벌어진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방문경기에서 강정호가 2회 솔로홈런을 치고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강정호는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홈런포를 날리며, 강력한 7월 신인상 후보로 급부상 했다. AP 연합뉴스

오늘 새벽에 미국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의 강정호 선수가 또다시 홈런포를 가동했다는 기분 좋은 소식입니다. (▶ 기사보기) 전날 극적인 결승포에 이어 빅리그 입성 이후 처음으로 이틀 연속 홈런을 날린 강정호 선수는 7월에만 타율 0.370(81타수 30안타), 홈런 3개, 8타점을 올리며 내셔널리그 '7월의 신인' 후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밖에 7월 30일 한국일보 '꼭 봐야 할 아침뉴스7'을 전해드립니다.

롯데그룹 경영권 논란의 중심에 있는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29일 오후 10시 10분께 서울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신 전 부회장은 지난 27일 아버지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을 모시고 일본으로 가서 경영권 회복을 위한 이른바 '쿠데타' 시도를 했지만, 동생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게 참패했다. 서재훈기자 spring@hankookilbo.com

1. [단독] 신동주 ‘석고대죄’가 아버지 움직였다

-롯데 승계 구도에서 밀려난 이후 신격호 숙소 앞서 10여일 과오 사죄

-직원 3명뿐인 베일 속 ‘광윤사’지분구조가 경영권과 직결

-日 언론도 촉각… “한국선 경영권 집안싸움 얽혀”

2. “으악”끼이고… 다치고 사고 부르는 ‘빨리빨리’

-[새로고침 Korea] 출근길 지하철 무리한 탑승

-승강기, 에스컬레이터서도 아찔한 순간

-“빠~앙”경적 요란한 교차로 3초도 못 참는 ‘난폭 핸들’

3. 화재·교통사고, 우리 동네는 얼마나 안전할까

-안전처, 지자체 안전지수 첫 공개

-서울 강동, 부천, 수원은 모두 1등급

-대구 중구·동구, 광주 동구 등은 교통사고 위험 가장 높아

대학생 신영현(왼쪽) 김아늠씨는 옷을 맞춰 입고 여행가기를 즐기는 ‘트윈룩’족이다. 사진 작가 오민경 제공

4. 사귀냐고 묻지 마세요, 달콤한 우정 뽐내는 중이니까

-[까톡 2030] 옷 맞춰 입는 젊은 여성 ‘트윈룩’유행

-우정 사진 찍어 SNS에… 예쁘죠?

5. [단독] ‘여고생 가출팸’꾸려 지방 돌며 성매매시킨 또래들

-채팅앱 통해 가출 학생들에 접근

-폭행하며 하루 수차례 성매매 강요

-‘또래 포주화’청소년 매매 증가… 정부는 뒷짐

6. 농협서 1000억 특혜 대출 리솜리조트그룹 압수수색

-검찰, 서울 본사 등 5곳 수사관 투입

-콘도사업 벌이다 자본 잠식 반복

금융감독원이 2017년부터 은행에서 종이통장 발급을 원칙적으로 중단하는 '통장기반 금융거래 관행 혁신방안'을 발표한 29일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한 고객이 통장을 고르고 있다. 이에 따라 1897년 최초의 근대 은행인 한성은행 설립 이후 120년 만에 종이통장이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뉴시스

7. 굿바이 종이통장

-118년 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2017년 9월부터 원칙적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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