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X 200t F SPORT. 한국토요타 제공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렉서스 브랜드가 8월부터 매월 첫 번째 금요일에 커넥트 투(CONNECT TO)를 거점으로 한 명품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
커넥트 투는 지난해 10월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 문을 연 토요타의 브랜드 체험관이다. 자동차 부품을 형상화한 요소들로 꾸민 세련된 카페 공간에 토요타와 렉서스의 컨셉트가와 다양한 콜렉션 제품들이 전시 중이다. 하루 평균 1,000여명이 방문할 정도로 '잠실이 아이콘' '세련된 만남의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토요타는 커넥트 투를 통해 렉서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드라이빙 재미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전국 렉서스 공식 딜러 전시장을 방문한 렉서스 구매 희망고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매월 10팀을 추첨해 커넥트 투의 다양한 서비스와 약 2시간이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시승 후 케이터링 서비스를 통한 식사와 간단한 기념품도 증정한다.
시승 차종은 매월 바뀌는데, 8월의 모델은 지난해 10월 렉서스 최초의 컴팩트 SUV로 국내 출시된 NX300h와 올해 2월 렉서스 최초의 가솔린 터보 엔진이 장착된 NX200t다.
렉서스 관계자는 "향후 렉서스 최신 출시 모델을 우선적으로 명품 시승 행사에 투입할 계획이다"며 "커넥트 투와 함께 '모든 순간에 감동을 주는' 렉서스의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이번 행사가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승 행사와 관련한 정보는 전국 렉서스 공식 딜러 전시장을 통해 얻을 수 있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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