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에 2번에서 8번 타순으로 내려 간 추신수가 적시 2루타로 타점을 올렸다.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는 7월 29일(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리는 '2015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 8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1타점 2루타를 쳤다.
추신수는 1회 말 1사 만루 상황에서 카푸아노의 3구를 공략해 우전 2루타를 만들어 냈고, 2루 주자 미치 모어랜드가 홈으로 들어왔다. 2번 타자로 나섰던 어제의 아쉬움을 달래는 시원한 적시타였다.
1회 말이 진행 중인 현재 텍사스는 카푸아노의 난조와 적시타 등으로 5-0으로 크게 앞서 있다.(사진=추신수, AP연합)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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