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도유통주화 케이스 앞면. 한국조폐공사 제공
한국 조폐공사는 오는 8월 1일, 광복절 70주년을 기념하여 독도 메달 세트 및 독도 유통주화세트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한국조폐공사의 기념 메달 세트는 지난 2월 16일부터 3차에 걸쳐 광복에 관련한 역사적 인물을 주제로 제작, 판매되었다. 그리고 한국 조폐공사는 오는 8월 4차 발매에서 광복절 70주년을 기념하여 독도 메달 세트와 함께 독도 유통주화세트도 특별 제작,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광복 70주년 기념 메달 세트는 지난 2월 16일부터 1차 류성룡, 2차 한용운, 3차 윤봉길로 제작되었으며 전량 조기 매진되었다. 이번에 발매할 4차 메달세트, 유통주화세트는 '독도는 우리땅' 이라는 슬로건으로 동해와 독도의 아름다운 전경을 담아 소장가치가 더 높아질 거라고 예상된다.
이번에 발매될 독도 메달세트는 수작업으로 제작된 요판화와 메달로 구성되며 요판화에는 시리얼 넘버가 기입된다. 이 세트는 액자형 구성과 고급스러운 포장으로 장식하거나 선물하기에 매우 좋다.
주문은 오는 8월 1일 09:00부터 한국 조폐공사 쇼핑몰 (www.koreamint.com)이나 전화 (02-710-5228)로 가능하다. 가격은 매달 세트 70,000원 (부가세 포함), 유통주화세트 15,000원 (부가세 포함)이며 메달 세트는 선착순으로 500장 한정 판매된다.
▲ 독도세트 디자인. 한국조폐공사 제공
김재웅 기자 jukoas@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