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오늘 전국에 비 내린 뒤 8월 초까지 무더위 지속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오늘 전국에 비 내린 뒤 8월 초까지 무더위 지속

입력
2015.07.28 17:47
0 0

29일 전국에 내릴 비가 더위를 식혀주겠지만 30일부터 본격적인 후텁지근한 무더위가 찾아온다. 8월초까지 계속될 무더위로 일부 지역에선 밤 사이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겠다.

기상청은 “29일 새벽 서쪽지방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오전에 전국으로 확대 됐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28일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ㆍ충남ㆍ전북 20~60㎜, 그 밖의 중부ㆍ남부지방 5~30㎜다. 그러나 30일부터는 북태평양의 고온다습한 공기가 한반도로 본격 유입되는데다, 맑은 날씨로 인해 일사량까지 많아 폭염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높다. 김용진 기상청 통보관은 “30일에도 수도권ㆍ강원 영서ㆍ충북 북부에 소나기가 내리겠지만 무더위는 적어도 8월 초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기상청은 10일치 중기예보에서 이달 말부터 8월 7일까지 전국에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낮 최고기온은 33~35도를 육박해 평년(최저기온 20~25도ㆍ최고기온 28~33도)보다 높겠다.

변태섭기자 libertas@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