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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전남농업박물관 8월 6일부터 무료 外

입력
2015.07.2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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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업박물관 8월 6일부터 무료

전남농업박물관은 다음달 6일부터 관람료를 전면 무료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영암군 삼호읍 나불도에 위치한 전남농업박물관은 지난 1993년 9월 개관해 점차 사라져가는 농경문화와 농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교육장이자 추억을 되새기는 공간으로 사랑 받아왔다. 지난해 말까지 총 339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전남도의회가 최근 농업박물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관람료 무료 조례를 개정했으며 8월6일부터 시행한다. 박물관은 그 동안 어른 700원, 청소년 300원의 관람료를 징수했다.

김우성 전남농업박물관장은“관람료가 없어지면서 앞으로 더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자라나는 세대가 농업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농업박물관은 농경문화관, 쌀문화관, 남도생활민속관 등 크게 3개 전시관과 농업테마공원으로 구성됐다.

원광보건대 김인종 총장 유임

학교법인 원광학원(이사장 신순철)은 8월 31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김인종(57) 현 총장을 원광보건대 제11대 총장에 유임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995년부터 원광보건대 사회복지과 교수로 재직해온 김 총장은 대학 기획조정처장을 거쳐 2007년 9대 총장으로 선출됐고 연임해 10대 총장직을 맡고 있다. 그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이사회 이사를 지냈고 현재 협의회 감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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