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언프리티 랩스타' 우승자 치타가 8월 3일 컴백을 앞둔 가운데 파격적인 티저 이미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8일 공개된 신곡 1차 티저 이미지에서 치타는 강렬한 메이크업에 섹시한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치타를 중심으로 여장한 남자 댄서들이 하의 실종 차림에 망사 스타킹과 힐을 신고 묘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치타의 소속사 관계자는 "얼마나 강렬한 신곡을 선보일지에 대한 자신감을 그대로 표현했다"며 "실력파 여성 래퍼의 '끝판왕'을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번 티저에 치타와 함께 등장한 제이핑크도 화려한 의상과 하이힐로 주목을 끌었다. '댄싱9 시즌3'에 출연해 등장과 동시에 화제가 됐던 제이핑크는 댄스 크루 핑키칙스의 리더다. 핑키칙스는 치타의 신곡 '마이 넘버(My Number)' 뮤직비디오에 비중있게 참여했다.
치타는 이날 오후 3시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기존의 공개 방식을 탈피하고 색다른 방식의 플랫폼을 활용한 15초 버전의 뮤직비디오다. 신곡은 디지털싱글 형태로 8월 3일 0시에 발매된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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