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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경제인 포럼서 양국 IT 협력·미래 청사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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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경제인 포럼서 양국 IT 협력·미래 청사진 모색

입력
2015.07.2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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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순 한국IT융합기술협회장은 한국과 중국의 산업발전에도 기여할 방안을 찾고 있다. 지난 5월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한중창조경제혁신포럼'에 참석, 한국·중국의 경제인과 함께 양국의 산업 발전을 논의했다. 서울포럼 2015의 부대행사로 열린 이 포럼에서는 참가자들이 정보통신기술산업의 협력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왕즈취안 중국 다푸닷컴 회장은 이날 "한국의 발달된 정보통신기술산업은 중국시장과 함께 가보자는 의지가 강하다. 함께하지 않으면 발전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한·중 간 IT 산업의 협력을 강조했다.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폐회사에서 "정보통신기술 산업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 기회가 더 많아질 것"이라며 한·중 양국이 앞으로 IT 기술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재차 확인했다.

김재웅 기자 jukoa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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