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7월 28일 화요일)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7월 28일 화요일)

입력
2015.07.28 04:40
0 0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근무 중인 북한 병사가 27일 우리 측 경비병 머리 위로 카메라를 들어 올려 사진을 찍고 있다. 당시 공동경비구역 남측에서는 정전협정 62주년 기념식을 마친 참전국 대표 등 참석자들이 북측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었다. 사진공동취재단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근무 중인 북한 병사가 27일 우리 측 경비병 머리 위로 카메라를 들어 올려 사진을 찍고 있다. 당시 공동경비구역 남측에서는 정전협정 62주년 기념식을 마친 참전국 대표 등 참석자들이 북측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었다. 사진공동취재단

본보가 향후 5년간 닥칠 걸로 예상한 ‘청년고용 빙하기’에 대응키 위해 정부와 경제계가 함께 2017년까지 20만개가 넘는 청년 일자리를 창출키로 했습니다. 하지만 그 가운데 절반 이상이 부풀려져 있단 게 전문가들 지적입니다. 청년 고용난 원인을 본보가 짚어 봤습니다. 이병호 국가정보원장이 해킹 프로그램을 동원한 국내 사찰 의혹과 관련, “직을 걸고 불법한 사실이 없다”고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국회의원 정수 확대 여부가 정치권에서 새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정치를 불신하는 국민 정서에 반한단 점을 파고들며 연일 맹공을 퍼붓고 있는 새누리당에 맞서 새정치민주연합은 지역 구도 타파를 위해 비례성을 강화하잔 취지라 반박하고 있습니다.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가 사실상 끝났습니다. 황교안 국무총리가 오늘 이런 취지의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합니다. 내우외환 위기에 신음 중인 국내 인삼 산업의 현 주소를 짚어 봤습니다. 서울에서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주변에서 아파트 재건축으로 인해 대규모로 석면이 유출되고 있단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1. 청년 일자리 20만개, 다소 ‘장밋빛 목표’

-2017년까지 민관합동 채용 확대, 공공부문 4만개ㆍ민간서 16만개… 고용기업에 세재 혜택 등 주기로

-인턴 7만명ㆍ직업훈련 2만명 등 “절반 이상 부풀려져” 지적도

-민간 16만개 중 80%는 인턴ㆍ직업훈련… 정규직 전환 ‘글쎄’

-노동계 “땜질ㆍ재탕ㆍ뻥튀기… 실효성 의문”

1-2. 취업 몸부림, 저성장에 눈물… 질 낮은 일자리에 한숨만

-[청년고용, 빙하기 온다] (2) 청년실업, 모두가 공범

-2011년 이후 성장 4% 밑돌아… 일자리 창출 저조 가장 큰 원인

-재계에선 노동시장 경직성 지적… 중기 고용 여력 없는 것도 문제

-학벌중시 사회 너도나도 대학에… 구직 눈높이와 엇박자 갈 곳 없어

-젊은층에 질시받는 중장년 샐러리맨 “회사 나가면 절벽인데 양보하라니…”

-[사설] 보다 구조적 해법 필요한 청년 고용절벽 해소책

2. 李국정원장 “직을 걸고 불법사찰 없었다”

-“삭제 파일 51개 중 31개는 실험용… 10개 대북ㆍ대테러, 10개 실험 실패”

-국정원, 자료 제출 없이 “결백 믿어달라”… 野 “어떻게 믿나”

-해킹 프로그램 감청 설비 해당 여부… 檢, 법리 적용부터 검토 신중모드

3. 中 ‘블랙 먼데이’ 증시 8.48% 폭락

-정책 불확실성 탓 8년來 최대 폭

4. 野 ‘의석 왜 늘리나’ 역풍에 당혹… ‘비례대표 개선 전제” 진화

-“지역구도 완화 권역별 대표제, 의석 확대 불가피 측면” 강조 불구 與 “염치 없다… 증원 불가” 맹공, 속내는 “총대 메 줘 다행” 분위기도

-野 “의원 수 문제만 침소봉대” 항변

-[사설] ‘의원 수 늘리기’ 주장이 국민 공감을 얻으려면

국내 마지막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자가격리자가 격리 해제돼 일상으로 돌아간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입구가 방문객들로 붐비고 있다. 메르스 확산지로 지목돼 부분 폐쇄까지 됐던 삼성서울병원은 이날 주차장 옥상에 있던 메르스 임시진료소를 철거했다. 뉴시스
국내 마지막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자가격리자가 격리 해제돼 일상으로 돌아간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입구가 방문객들로 붐비고 있다. 메르스 확산지로 지목돼 부분 폐쇄까지 됐던 삼성서울병원은 이날 주차장 옥상에 있던 메르스 임시진료소를 철거했다. 뉴시스

5. “메르스 끝… 일상으로 복귀” 黃총리 오늘 대국민 메시지

-민관 TF “감염 확산 더 이상 없다”… 양성 환자 1명, 공식 선언은 미뤄

6. 이중 규제에 중국산 공세에… 불안한 한국 인삼

-한약재용은 10월부터 약사법 적용, 일반건강식품용은 일반농산물로… 이중 규제에 산업 활성화 찬물

-“한약사 인건비 등 유통비 늘어 가격 상승 땐 농민 피해” 거센 반발

-중국, 세제 혜택 틀리고 생산 독려… 한국산과 품질 차이도 점점 줄어

7. 수십만명 오가는 강남 한복판 ‘석면 공포’ 엄습

-고속버스터미널 인근 아파트 재건축 공사장서 석면 해체 작업

-축구장 2.7개 면적에 무게 215톤… “운반시 파손 등 석면 날릴 수밖에”

-인근 주민 11만명 등 노출 우려

‘꼭 봐야 할 아침뉴스 7’에서 소개된 기사들은 한국일보닷컴(www.hankookilbo.com)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