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가 향후 5년간 닥칠 걸로 예상한 ‘청년고용 빙하기’에 대응키 위해 정부와 경제계가 함께 2017년까지 20만개가 넘는 청년 일자리를 창출키로 했습니다. 하지만 그 가운데 절반 이상이 부풀려져 있단 게 전문가들 지적입니다. 청년 고용난 원인을 본보가 짚어 봤습니다. 이병호 국가정보원장이 해킹 프로그램을 동원한 국내 사찰 의혹과 관련, “직을 걸고 불법한 사실이 없다”고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국회의원 정수 확대 여부가 정치권에서 새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정치를 불신하는 국민 정서에 반한단 점을 파고들며 연일 맹공을 퍼붓고 있는 새누리당에 맞서 새정치민주연합은 지역 구도 타파를 위해 비례성을 강화하잔 취지라 반박하고 있습니다.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가 사실상 끝났습니다. 황교안 국무총리가 오늘 이런 취지의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합니다. 내우외환 위기에 신음 중인 국내 인삼 산업의 현 주소를 짚어 봤습니다. 서울에서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주변에서 아파트 재건축으로 인해 대규모로 석면이 유출되고 있단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2017년까지 민관합동 채용 확대, 공공부문 4만개ㆍ민간서 16만개… 고용기업에 세재 혜택 등 주기로
-인턴 7만명ㆍ직업훈련 2만명 등 “절반 이상 부풀려져” 지적도
-민간 16만개 중 80%는 인턴ㆍ직업훈련… 정규직 전환 ‘글쎄’
1-2. 취업 몸부림, 저성장에 눈물… 질 낮은 일자리에 한숨만
-[청년고용, 빙하기 온다] (2) 청년실업, 모두가 공범
-2011년 이후 성장 4% 밑돌아… 일자리 창출 저조 가장 큰 원인
-재계에선 노동시장 경직성 지적… 중기 고용 여력 없는 것도 문제
-학벌중시 사회 너도나도 대학에… 구직 눈높이와 엇박자 갈 곳 없어
-젊은층에 질시받는 중장년 샐러리맨 “회사 나가면 절벽인데 양보하라니…”
-[사설] 보다 구조적 해법 필요한 청년 고용절벽 해소책
-“삭제 파일 51개 중 31개는 실험용… 10개 대북ㆍ대테러, 10개 실험 실패”
-국정원, 자료 제출 없이 “결백 믿어달라”… 野 “어떻게 믿나”
-해킹 프로그램 감청 설비 해당 여부… 檢, 법리 적용부터 검토 신중모드
-정책 불확실성 탓 8년來 최대 폭
4. 野 ‘의석 왜 늘리나’ 역풍에 당혹… ‘비례대표 개선 전제” 진화
-“지역구도 완화 권역별 대표제, 의석 확대 불가피 측면” 강조 불구 與 “염치 없다… 증원 불가” 맹공, 속내는 “총대 메 줘 다행” 분위기도
-野 “의원 수 문제만 침소봉대” 항변
-[사설] ‘의원 수 늘리기’ 주장이 국민 공감을 얻으려면
5. “메르스 끝… 일상으로 복귀” 黃총리 오늘 대국민 메시지
-민관 TF “감염 확산 더 이상 없다”… 양성 환자 1명, 공식 선언은 미뤄
-한약재용은 10월부터 약사법 적용, 일반건강식품용은 일반농산물로… 이중 규제에 산업 활성화 찬물
-“한약사 인건비 등 유통비 늘어 가격 상승 땐 농민 피해” 거센 반발
-중국, 세제 혜택 틀리고 생산 독려… 한국산과 품질 차이도 점점 줄어
-고속버스터미널 인근 아파트 재건축 공사장서 석면 해체 작업
-축구장 2.7개 면적에 무게 215톤… “운반시 파손 등 석면 날릴 수밖에”
-인근 주민 11만명 등 노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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