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가 '골프 황제'에서 '주말 골퍼'로 전락했지만, 마케팅 파워에서는 여전한 영향력을 과시했다.
최근 영국 마케팅 전문기관 런던 마케팅 스쿨은 마케팅 파워가 뛰어난 스포츠 스타 20인을 발표했다. 명단에 따르면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가 1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2위에 올랐다. 순위는 선수들의 소셜미디어 등장 빈도와 전체 수입 중 스폰서 후원금 비율, 광고주들의 선호도 등을 종합해 매겨졌다. 이들 20명 중에는 테니스 선수가 7명, 농구 선수가 4명, 골프와 축구 선수가 3명씩 포함됐다. [기사·박종민 기자]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