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SBS 밤 1.05)
희귀질환인 ‘선천 다발성 관절만곡증’을 앓고 있는 5살 시현이의 사연을 소개한다. 다른 아기들과 달리 날 때부터 주먹이 쥐어지지 않는 시현이는 2년 전 양손을 수술했지만 작은 손에 흉터만 남았다. 올해 4월 무릎이 30도까지 굽어 버린 시현이는 무릎을 펴주는 수술을 받아야 했고, 수술 후 예상보다 좋은 회복을 보이며 재활치료를 통해 걸음을 뗄 수 있게 됐다. 작은 체구로 수차례 넘어지고 부딪치며 실패를 거듭했지만, 엄마는 힘든 수술을 잘 견뎌왔던 것처럼 이 순간도 잘 이겨내 줄 거라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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