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세경이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김영만 코너에 깜짝 등장했다.
17년 전, 김영만의 종이접기 교실에 출현했던 신세경은 이날 똑같은 복장으로 방송에 나와 과거 향수를 자극했다.
김영만은 신세경이 나타나자 깜짝 놀라 흥분했고 "아이고 내 새끼! 이렇게 컸어!"라고 외치며 신세경과 반갑게 포옹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시청자들은 실시간으로 "신세경 예쁘다", "마리텔 대박"이라고 댓글을 달며 즐겁게 시청했다.
방송에서 김영만은 "우리 코딱지 중에 가장 성공한 코딱지"라고 신세경을 소개했고 "눈물 난다. 옛날 생각난다"라며 가슴 뭉클해 했다. 또한, 김영만의 옆에 항상 함께하던 인형 '뚝딱이'까지 출연해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신세경과 김영만이 출연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오는 8월 1일 본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신세경, 김영만 (다음팟,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캡쳐)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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