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정재욱이 방송출연으로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정재욱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공백기에 주식투자에 빠졌다며 "직장인의 삶을 살았다. 매일 컴퓨터 모니터를 켜고 매달렸다"며 말했다.
하지만 그는 "클릭 한번에 수천만 원이 왔다 갔다 한다. 한 순간도 주가에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운이 좋아서 큰돈을 만졌다. 하지만 사람 사는 게 아니더라"고 답변했다.
2001년 '잘가요'라는 노래로 사랑받았던 가수 정재욱은 이날 방송에서 '마실 나온 솜사탕'에 아쉽게 패했다.
사진=정재욱(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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