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겨운(34)이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촬영 중 부상을 당해 활동을 잠정 중단할 위기에 처했다.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지난 주 내내 강원도의 한 부대에서 촬영 중이던 정겨운이 태권도 대련을 펼치다 왼쪽 팔이 부러지고, 격파 훈련 도중에는 오른쪽 손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정겨운은 현재 깁스를 한 채 입원 중이어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해야 하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겨운은 임원희, 이규한, 김영철 등과 함께 ‘진짜 사나이’ 시즌 2에 출연 중이다.
강은영기자 kiss@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