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스트의 이기광이 누구보다 바쁜 여름을 보낸다.
27일 1년 만에 새 앨범을 내놓은 비스트의 무대 활동과 드라마 촬영을 겸하게 됐다. 이기광은 SBS 새 월화극 '미세스 캅'에서 김희애가 이끄는 강력팀의 막내 형사로 캐스팅됐다.
첫 촬영부터 진땀을 뺐다. 이기광은 범인 체포를 위한 추격신에서 30도를 넘는 폭염 속에 4~5시간을 전력 질주했다. 다양한 컷을 담기 위해 달리고 또 달려야 했던 상황에서도 이기광은 소문난 '만능돌'답게 지치지 않는 체력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미세스 캅'은 '상류사회' 후속으로 8월 3일 첫 방송된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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