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백종원, MBC ‘마리텔’ 잠정 하차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백종원, MBC ‘마리텔’ 잠정 하차

입력
2015.07.26 11:09
0 0

‘백주부’로 불리며 ‘예능 대세’로 불리는 백종원(50)이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잠정 하차한다.

‘마리텔’ 제작진은 “백종원의 의사를 존중해 이번 주 생방송 녹화에 불참하기로 최종 결정했다”며 “이번 녹화 불참은 일시적인 것일 뿐 완전한 하차는 아니다”고 26일 밝혔다.

백종원의 잠정 하차는 최근 불거진 가정사로 인한 부담감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의 부친인 백승탁 전 충남교육감이 골프장에서 여성 캐디를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마리텔’의 제작진은 실시간 인터넷으로 진행되는 방송 특성상 채팅창에 백종원에 대한 악성 댓글은 자제해 달라는 요청을 한 바 있다. 하지만 백종원이 이날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마리텔’ 녹화에서 빠지게 되면서 당분간 본방송에서도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마리텔’은 한 번 생방송 녹화를 진행하면 2회 분량으로 2주에 걸쳐 방송에 내보내고 있다.

한편 올리브TV ‘한식대첩 3’와 ‘집밥 백선생’에서는 백종원의 모습을 계속 지켜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한식대첩 3’는 최종회까지 2회 분량만이 남아 있는 상황이고, ‘집밥 백선생’도 이틀 전 정상적으로 녹화를 마무리했다.

강은영기자 kiss@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