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병주 회장.
남병주 보국전공 회장이 대한씨름협회장에 선출됐다.
남 회장은 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임시대의원 총회에서 재적 대의원 19명 중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14명의 찬성표를 받았다. 제41대 씨름협회장이 된 남 회장은 2016년까지 협회를 이끈다. 씨름협회는 지난 6월 남 회장을 새 수장으로 뽑았지만 새로 산하단체로 가입한 한국씨름연맹 회원에게 투표권을 주지 않았다는 문제가 제기돼 이번에 다시 선거를 치렀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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