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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최지우 효과...11주 연속 시청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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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최지우 효과...11주 연속 시청률 1위

입력
2015.07.2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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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삼시세끼'가 11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4일 방송된 '삼시세끼 정선편' 11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11.4%((닐슨코리아)를 나타냈다. 최고 시청률은 14.1%로 11주 연속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남녀 10대부터 50대까지 전 연령층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국민 예능임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 식구 최지우와 함께한 정겨운 '쿡방'과 '먹방'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갓 채취한 벌꿀을 넣어 달콤한 맛을 살린 미숫가루, 차돌박이와 꽃등심에 부추 무침까지 최지우표 음식들이 뜨거운 반응을 낳았다. 항상 툴툴거리면서도 시키면 다하는 이서진은 '꽃할배 그리스 편'에 이어 최지우와 묘한 로맨스를 펼치기도 했다.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가 강원도 정선을 배경으로 꾸미는 '삼시세끼'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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