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OSEN]
LG 트윈스 베테랑 좌완 투수 이상열이 웨이버 공시로 팀을 떠나게 됐다.
이상열은 1996년 한화 이글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현대 유니콘스(現 넥센 히어로즈)를 거쳐 2010년부터 LG 유니폼을 입으며 좌완 원포인트 역할을 수행해 왔다.
2014시즌 12경기 승패없이 방어율 7.88을 기록했던 이상열의 올시즌 1군 기록은 없으며, 2군 퓨처스리그에서 19경기 1승 2패 2홀드를 방어율 6.93을 기록 중이었다.
한편 이상열은 지난 6월부터 이미 팀을 떠나 개인 훈련 중이었으며, 웨이버 공시 후 일주일 간 새로운 소속 팀을 찾지 못하면 올 시즌은 뛸 수 없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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