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계은숙이 필로폰 투약혐의의 검찰 공소사실을 인정햇다.
계은숙은 24일 경기 수원지법 안양지원 형사2단독 이상훈 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검찰의 공소사실을 인정하고 제출 증거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계은숙은 이날 피고인석에 앉아 재판 중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계은숙은 집, 호텔 등지에서 수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로 구속 기소됐다.
다음 재판은 8월 14일 오전 9시 50분에 열린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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