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새롬이 이찬오 셰프에게 받은 프러포즈를 공개했다.
김새롬은 24일 결혼사실이 발표되자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 장의 사진으로 예비 부부의 행복한 프러포즈를 추억했다.
사진에는 프러포즈에 쓰인 것으로 추정되는 반지와 예스(YES)라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 이찬오 셰프가 작성한 '프로포즈 사랑해 나랑 결혼하자 새롬아'라고 글도 눈에 띄였다. 옆 종이에는 반지를 들고 있는 손과 'YES'라는 글이 그려져 있는데 종이를 든 손가락의 네일아트와 그림 손의 네일아트가 일치해 김새롬이 청혼에 응했음을 알 수 있다.
김새롬과 이찬오 셰프는 다음달 양가 가족과 지인들을 초대한 식사 자리로 결혼식을 대신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만남을 가져오다 최근 결혼을 약속했다.
김새롬은 2004년 슈퍼모델로 데뷔해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찬오 셰프는 올리브TV '올리브쇼', '테이스티 로드', '냉장고를 부탁해' 등에 출연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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