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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체로케이' 1등급 진입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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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체로케이' 1등급 진입 유력

입력
2015.07.2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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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체로케이 ▲ 스트롱윈드

3세 기대주부터 1등급 출신 경주마까지 총출동 한다.

26일 서울경제배(13경주, 오후 6시45분 출발, 1800M)는 2등급 강자와 1등급 경력이 있는 마필, 힘 있는 3세 기대주들이 출전해 경주로내 대혼전이 예상된다.

이번 경주 우승권으로 평가 받는 경주마는 빈체로케이를 비롯해 '장산대로'· '월드짱'·'스트롱윈드'로 평가 받고 있다. 복병은 오랜만에 2등급 상대를 맞이한 '빅토리'와 '와하하'정도다.

▶빈체로케이 (미국, 4세, 수, R99)=가장 우승권에 가까이 근접해 있는 경주마로 평가되고 있다. 선행·선입·추입 전개가 자유로운 마필로 상황에 따라 최적의 작전구사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2등급에서는 2승의 전적이 있고, 이번 경주 후 1등급 진입이 유력시 되고 있어, 강력한 우승 도전이 예상된다(통산전적 11전 3승·2위 3회·승률 27.3%·복승률 54.4%).

▶스트롱윈드(뉴질랜드, 5세, 암, R98)= 경주를 주도하는 타입이다. 2014년 YTN배 대상경주에서 3위를 기록한 2등급 강자로 지난 3월 약 7개월간의 공백기를 거친 후 출전한 경주에서 실전 적응은 마쳤다. 이번 서울경제배는 적절한 주기에 맞춰 경주에 나서는 만큼 활약이 기대 된다(통산전적 12전 4승·2위 1회·승률 33.3%·복승률 41.7%).

▶월드짱(미국, 4세, 거, R98)=선행·선입 등 앞서 달리기를 즐겨 한다. 최근 출전한 4번의 2등급 경주에서 준우승 세 번, 4위 한번을 기록할 만큼 안정된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첫 1800M 경주출전에서 부진했고, 스피드형 마필이란 점에서 현 1800M 거리 적응 여부가 관건이다(통산전적 17전 2승·2위 6회·승률 11.8%·복승률 47.1%).

▶장산대로(미국, 3세, 암, R93)=전천후 작전이 가능한 자유마다. 스피드와 힘을 고루 겸비한 신예 기대주로 그다지 크지 않은 마체지만, 폭발적인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실전을 거듭할수록 경주력이 향상되고 있어 기대치가 대단히 높다. 이번 서울경제배는 2등급의 첫 도전이지만, 능력으로 경험부족을 극복할 수 있는 신예로 평가 받고 있다(통산전적 9전 2승·2위 4회·승률 22.2%·복승률 66.7%).

채준 기자 dooria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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