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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기업 / 기능성필름분야 글로벌기업으로 도약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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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기업 / 기능성필름분야 글로벌기업으로 도약 목표

입력
2015.07.24 04:00
수정
2015.07.24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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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이형지 전문기업 오성기업의 공장내부 모습

실리콘 이형지·이형필름 전문기업 ㈜오성기업(대표 박찬순·사진)은 1996년 설립돼 짧은업력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품질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실리콘 박막코팅 분야에서는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국내 시장 점유율 역시 이형지·이형필름 모두 4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실리콘 이형지란 실리콘 이형제를 지류 위에 균일하게 코팅해 경화시킨 제조물로 전기·전자 등 산업용 점·접착테이프 생산에 필수 원자재로 사용된다.

이 회사가 시장 선두에 설 수 있었던 것은 고객사의 다양한 니즈에 적극 대응해왔기 때문이다. 대량생산은 물론 다품종 소량 생산이 가능한 맞춤제작시스템을 구축하고 철저히 고객만족경영을 지켰다는 의미다. 여기에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한 것도 주효했다.

또 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가 15년 이상으로 그만큼 축적된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것도 장점이다.

오성기업은 2013년 351억원 매출을 달성하고 전문성과 책임경영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오성기업을 오성기업과 오성알에프로 분할했다. 2014년 1월부터 오성기업은 이형지를, 오성알에프는 이형필름을 생산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부터 해외시장 확대와 내수시장 확충에 전념한다는 방침이다. 2012년 첫 수출을 시작으로 수출 비중을 지난해 매출의 15%까지 끌어올렸다. 주요 수출국으로는 중국, 베트남 등이다. 이와 함께 영업망 정비와 확충을 통해 내수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선다.

박 대표가 창업 때부터 무엇보다 공들여온 것은 품질 관리다. 전 제조공정이 클린룸시스템을 갖춘 공장 내에서 이뤄진다. 업계 최초로 전 공정에 클린룸설비를 도입했다. 또 공장자동화설비에 집중 투자해 현재 공정의 90% 이상의 자동화를 실현했다.

박찬순 대표는 “실리콘 이형지와 이형필름은 점진적으로 전 산업군에 확대되는 추세로 향후 전망이 밝은 사업”이라며 “현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능성필름 분야의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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