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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7월 2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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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7월 24일 금요일)

입력
2015.07.24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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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주 동창리 미사일 발사기지에서 사거리가 1만km가 넘는 것으로 추정되는 로켓 1단 추진체의 연소 실험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12년 발사한 은하3호가 8,000km를 날아갈 당시 1단 추진체의 길이가 20m였으나, 이번 실험한 추진체 길이는 30m나 됩니다. 사거리 1만km 미사일은 미 본토까지도 겨냥할 수 있기 때문에 한반도뿐 아니라 국제사회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어젯밤에는 여야가 오늘(24일) 본회의를 열고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키로 합의했습니다. 무려 4시간40분에 이르는 마라톤 회동을 한 끝에, 정부의 세수 확충 방안과 관련 ‘소득세ㆍ법인세 정비’를 부대의견으로 달기로 합의했습니다. 다만 국정원 해킹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청문회는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우리 국민 90%에 해당하는 4,400만명 분량의 개인 의학정보 47억건이 외국기업에 넘어갔습니다. 대한약사회 산하 약학정보원과 의료정보시스템 개발업체가 전국 약국과 병원의 진료, 처방 정보를 빼돌려 해외 업체에 판 것입니다. 어마어마한 양의 정보지만 대가는 불과 19억3천만원이었습니다.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왼쪽)와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가 23일 국회에서 추경안과 국정원 해킹 청문회 사안 등에 대한 협상을 앞두고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왼쪽)와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가 23일 국회에서 추경안과 국정원 해킹 청문회 사안 등에 대한 협상을 앞두고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1. [단독] 북, 사거리 1만km 넘는 로켓 연소실험

- 1단 추진체 길이 30m… 성능 향상

- 미 본토 위협… 10월 도발에 무게

2. 여야 추경안 오늘 처리키로 합의… 법인세ㆍ소득세 정비키로

- 증세 논의 물꼬 텄지만 문구 해석 놓고 공방 예고

3. 한 명당 4.4원… 온국민 의료정보 털렸다

- 사실상의 해킹… 헐값에 외국업체에 넘겨

4. 메르스, 가뭄, 수출부진 3災에 5분기째 0% 성장 늪

- 환율 오르고 원자재값 하락세... 웃을 수만은 없는 양날의 칼

- 현대차, 5분기 연속 영업이익 감소

한국노총 조합원들이 23일 정부의 노동시장 개혁 드라이브를 반대하며 서울역에서 집회를 가진 후 광화문으로 행진을 하고 있다. 왕태석기자 kingwang@hankookilbo.com
한국노총 조합원들이 23일 정부의 노동시장 개혁 드라이브를 반대하며 서울역에서 집회를 가진 후 광화문으로 행진을 하고 있다. 왕태석기자 kingwang@hankookilbo.com

5. 與 노동개혁 시동 걸자마자 野 "사회적 대타협부터" 제동

- 노조 동의 없는 임금피크제, 低성과자 해고지침 등 '지뢰밭'

- "개악 강행 땐 총파업" "새로운 투쟁 전개" 머리띠 묶는 양 노총

- [아침을 열며] 다시 노동시장 개혁을 위하여

6. 첫 직장 어렵게 구해 1년 3개월 만에 떠난다, 왜?

- 청년층 '스펙'은 점점 좋아지는데 기업 근로여건은 제자리걸음

- 청년 취준생 35%가 "공무원 준비"

7. [동물로 보는 세상] "다쳤네… 도와주자" 서툰 손길이 어린 야생동물 죽여요

- 맞고 치인 야생동물 사고 70%는 사람 탓

‘꼭 봐야 할 아침뉴스7’에 실린 기사는 한국일보닷컴(www.hankookilbo.com)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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