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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론디 (7월 2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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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론디 (7월 23일자)

입력
2015.07.2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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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 말할 줄은 아나요?”

“농담이시지요? ‘게티즈버그 연설*문’을 술술 외운답니다.” *게티즈버그 연설: 1863년 남북전쟁 중 링컨 대통령이 펜실베니아주 게티즈버그에서 한 연설

“하지만, 시키지 마세요…”

“끝나고 질의응답 시간까지 계속 계셔야 하거든요.”

** What a smart bird! Some parrots are known to talk. But if the man is not exaggerating, this one tops them all! (이렇게 똑똑한 새가 있다니요! 어떤 앵무새들은 말을 할 줄 안다고 알려져 있지요. 하지만 만약 남자분이 과장하고 있는 게 아니라면, 이 녀석이 최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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