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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팬 79%,“박인비, 마이어 LPGA 클래식에서 언더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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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팬 79%,“박인비, 마이어 LPGA 클래식에서 언더파 전망”

입력
2015.07.22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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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골프팬들은 ‘마이어 LPGA 클래식’ 1라운드에서 박인비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24일 미국 미시간주 블라이더필드CC에서 열리는 ‘마이어 LPGA 클래식’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22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79.31%가 1번 선수인 박인비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6번으로 지정된 크리스티 커도 52.11%로 과반수의 언더파 투표율을 기록하며 1라운드에 준수한 활약을 할 것으로 예측됐다.

시즌 4승을 노리는 세계랭킹 1위 박인비는 최고의 실력을 발휘하며 안정감까지 더해가고 있어 이번 대회 독보적인 우승 후보로 꼽힌다. 최근 컨디션이 좋아 지난 해 준우승의 아쉬움을 털어낼 수 있는 기회다. 지난 KIA 클래식에서 한국선수들의 연승 행진을 저지하며 우승 트로피를 차지한 노장 커는 랭킹은 10위권에 머무르고 있지만, 특유의 노련한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어 또 한 명의 유력한 우승후보로 평가되고 있다.

이 밖에 4번 브리타니 린시컴과 2번 양희영이 각각 49.39%과 46.74%로 뒤를 이었고, 7번 유선영(44.93%)을 비롯해 3번 모건 프레셀(44.26%), 5번 안나 노르드크비스트(40.58%)는 상대적으로 언더파 확률이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박인비가 3~4언더파(35.49%) 예상이 가장 높아 대상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고, 양희영을 비롯한 린시컴, 커, 유선영 등은 모두 1~2언더파를 기록할 것이란 예상이 많았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스페셜 22회차 게임은 23일 오후 6시 50분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박종민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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