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Ⅵ대학, 전국 8개 폴리텍대 중 1위
한국폴리텍Ⅵ대학은 2014년 대학평가에서 전국 8개 폴리텍대 중 1위를 차지해 SS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졸업생 취업률, 재학생 양성률, 신입생 입학률, 향상훈련(재직 근로자 및 취약계층 훈련 등)실적,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PCSI), 예산집행 및 에너지절감 실적, 브랜드파워 홍보실적, 지역사회 기여도 등 1년 동안 대학 종합 실적을 평가 받았다.
폴리텍Ⅵ대학은 대구, 구미, 달성, 포항, 영주 등 대구ㆍ경북지역에 5개의 캠퍼스를 운영 중이며, 캠퍼스 단위로는 달성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허광 학장은 “지난해 SS등급에 이어 올해도 SS등급을 달성한 것은 폴리텍Ⅵ대학 전교직원이 미래창조 기술인재 양성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다”면서 “앞으로도 NCS기반 미래창조 명품 기술인재 양성사업으로 정부의 고용률 70% 달성에 기여하고, 지역 뿌리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대학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은 정부에서 설립한 국책 대학으로 대학자율 경영체제 확립과 경영 효율성 향상을 위해 매년 전국 8개 대학 및 34개 캠퍼스를 대상으로 대학 경영성과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김강석기자 kimksuk@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