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설의 록 밴드라 불리는 '본 조비'가 오는 1995년 첫 공연 이후 20년 만에 한국을 방문한다.
7일 라이브네이션코리아에 따르면 본 조비는 오는 9월 22일 오후 8시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두 번째 내한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이에 존 본 조비(John Bon Jovi)는 "20년 만에 한국 팬들과 다시 만나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 9월 22일에 만납시다"라는 인사말과 함께 내한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직접 전했다
올해로 데뷔 31년을 맞이한 본조비는 감각적이며 대중적인 록 사운드에 프론트맨 존 본 조비의 매력이 가미된 발라드 넘버들을 대거 히트시키며 굳건히 최고의 위치를 지키며 록 음악 씬을 이끌어 가고 있다.
대표곡인 '배드 메디슨'(Bad Medicine), '아이 윌 비 데어 포 유'(ll Be There For You), '잇츠 마이 라이프'(It's My Life) 등 발매하는 곡마다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1억3천만장이 넘는 경이적인 앨범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번 내한공연의 티켓은 21일 오후 4시부터 NHN티켓링크에서 단독으로 판매하며, 공연 티켓의 가격은 스탠딩-VIP(벅스존, 페이코존) 165,000원, 스탠딩-R 143,000원, 스탠딩-S 121,000원, S석 121,000원, A석 99,000원이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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