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가 '순하리 처음처럼 유자' 에 이어 '순하리 처음처럼 복숭아'를 출시했다.
'순하리 처음처럼 복숭아'는 복숭아과즙이 첨가된 소주 베이스 칵테일로 용량은 360ml에 알코올 도수 14도, 복숭아의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출고가는 '순하리 처음처럼 유자'와 같은 962.5원이다.
롯데주류는 국내 소주 베이스 칵테일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다양한 소비자층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순하리 처음처럼 복숭아를 출시했으며, 수도권 유흥상권을 시작으로 지방 및 가정시장으로 점차 판매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소주 베이스 칵테일 시장의 성장 한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지만, 소주 베이스 칵테일은 주류 시장 전반에 불고 있는 저도화 트렌드에서 하나의 카테고리를 형성해 나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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