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1호 걸그룹 1931이 좋아하는 한국연예인을 공개했다.
1931은 최근 앳스타일(@star1) 8월호에서 "좋아하는 한국 연예인이 있냐"는 질문에 1931 멤버 전원은 입을 모아 "엑소, 김종국, 개리"를 외쳤다.
이유를 묻는 질문에 멤버 웨이위신은 "우리 모두 SBS '런닝맨' 열혈 애청자"라며 "개리는 송지효와 썸 타는 게 재미있고, 김종국은 반전 매력이 있는 남자라 좋다"고 수줍게 웃었다.
멤버 쑤쑤는 "엑소는 노래, 춤 모두 완벽하다. 특히 칼군무, 무대 퍼포먼스가 최고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웠다.
중국 걸그룹 1931은 지난 8일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1931의 뮤직비디오 촬영에는 대만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그룹 비륜해의 왕동성이 함께 해 화제를 모았다.
1931은 20일 발매된 앳스타일 8월호에서 '1931의 다양한 매력'이라는 컨셉트의 화보를 촬영했다.
앳스타일을 통해 1931의 가수 활동, 한국 이야기 그리고 앞으로의 목표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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