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AP연합]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위치한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와의 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이 올리지 못한 추신수가 대타로 출장해 무안타에 그쳤다.
추신수는 8회 초 라이언 루아 대신 타석에 들어서 라트로이 호킨스를 상대해 패스트볼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후 8회 말 수비에서 우익수 수비로 나섰지만 2사 후 투수 테너 쉐퍼스가 추신수의 타선인 7번 타순에 투입, 더블스위치로 교체되며 이 날 경기를 마무리 했다.
이로써 추신수의 타율은 .227(309타수 70안타)에서 .226로 소폭 하락했다.
한편 텍사스는 9회 초 공격에서 동점까지 따라가는데 성공했으나 이후 9회 말에 끝내기 안타를 맞고 7-8로 콜로라도 패배, 시즌 전적은 43승 49패가 됐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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