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넷마블)가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드래곤스트라이커'에 대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드래곤스트라이커는 모험을 자동으로 반복 진행해주는 자동성장 시스템을 도입해 쉽고 빠르게 캐릭터와 펫을 성장시킬 수 있는 모바일 RPG다.
▲ 넷마블게임즈가 자사의 모바일 RPG '드래곤스트라이커'에 대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넷마블게임즈 제공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요일 던전, 각성 및 소환 시스템, 신규 펫 등이 추가됐다.
요일 던전은 던전 플레이 시 매일 다른 아이템을 가질 수 있는 신규 모드다. 각성 및 소환 시스템에서 재료로 사용되는 아이템을 비롯해 강화 펫, 골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각 요일 별 던전은 10개 스테이지로 구성됐고 단계가 올라갈수록 높은 보상을 받게 된다.
각성 및 소환 시스템도 새롭게 추가했다. 각성 시스템은 요일 던전에서 획득한 아이템을 이용해 펫의 외형 변경, 능력치 상승, 스킬 추가 등 펫을 성장시킬 수 있다. 소환 시스템의 경우 요일 던전에서 획득한 아이템과 펫을 통해 새로운 펫을 획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캐릭터 레벨을 기존 60에서 80레벨로 상향 조정하고 강화 펫 '엔젤곤'을 비롯한 신규 펫 7종을 추가해 즐길 거리를 더했다.
박영재 넷마블 본부장은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신규 시스템과 펫을 추가하게 됐다"며 "접속한 이용자에게 6성 펫, 골드 등 아이템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채성오기자 cs86@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