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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새누리 전북도당, 기금운용본부 전북이전은 불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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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새누리 전북도당, 기금운용본부 전북이전은 불변 外

입력
2015.07.2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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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전북도당, 기금운용본부 전북이전은 불변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가 전북혁신도시 이전을 앞두고 ‘공사화’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새누리당 전북도당이 기금본부의 전북 이전은 어떠한 이유에서도 바뀔 수 없다고 밝혔다.

전북도당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기금본부의 공사화 등이 거론되면서 기금본부의 온전한 이전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기금본부의 전북이전은 어떠한 경우나 어떠한 이유에서도 불변한 사안”이라고 말했다.

도당은 또 “정부의 기금본부에 대한 효율화 및 경쟁력 제고 노력에는 공감하지만 국민연금 기금본부의 이전은 LH공사의 경남 이전과 맞바꾼 것이기 때문에 원래의 약속대로 이행돼야 한다”면서 “기금본부가 전북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날까지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기금본부는 현재 약 470조원에 달하는 연기금을 체계적으로 관리ㆍ운영하는 전문기관으로 이미 전북혁신지구로 이전한 국민연금관리공단을 따라 내년에 이곳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전북-전남도립국악원 관현악단 군산서 교류음악회

전북도립국악원은 전남도립국악원 관현악단과 오는 24일 전북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교류음악회 ‘마주늘품Ⅱ’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류음악회는 전북의 우수한 문화유산인 국악을 널리 알리고 다른 지역과 상호 교류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두 기관은 지난해에도 전남 순천에서 ‘마주늘품Ⅰ’을 무대에 올렸다.

이번 교류음악회는 두 기관의 대표곡을 선정해 전통과 창작을 아우르는 무대로 꾸며진다.

총 7개 프로그램을 1, 2부로 각 40분씩 나눠 국악관현악 ‘남도아리랑’, 국악가요 ‘여인, 배띄워라’, 가야금협주곡 ‘아리진도’ 등을 연주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금강방송 홈페이지(http://www.kcn.tv/)를 통해 예매하거나 군산 동아서적에서 예매할 수 있다.

광주 염주주공 재건축 시공사 포스코 선정

광주 서구 염주주공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포스코 건설이 선정됐다. 20일 염주주공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에 따르면 지난 18일 조합원 총회를 열고 재건축 시공사로 포스코건설을 선정했다. 이날 총회에는 906명의 조합원이 참여해 이중 716명이 포스코건설을 선택했다.

재건축 사업은 건축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주민이주와 건물철거가 이뤄질 계획이다. 현재 1,942가구로 승인을 받았지만 조합측은 용적률 변경 등을 통해 2,148가구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염주주공아파트는 2020년 30층 높이의 전용면적 67~84㎡ 아파트로 새롭게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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