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색 마티즈 안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숨진 채 발견된 국정원 직원은 “국내 사찰이 아니었다”는 유서를 남겼습니다. 죽음 앞에서 숙연해야 하지만 국정원도 마찬가지로 주장하는 와중에 왜 그런 극단적 선택을 해야 했는지 이해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미스터리 5가지를 정리해 봤습니다.
강남의 한 주상복합 상가 상인들은 "강남 사는 부자는~"으로 시작되는 노래를 지었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안희정 충남지사 심층 인터뷰와 조선업계 '어닝쇼크'의 원인도 준비했습니다.
1. 국정원 해킹요원 자살 5대 미스터리
-“5시간째 연락 안돼” 신속한 실종신고… 부인, 사전에 신변이상 감지한 듯
-野 “해킹팀 로그파일에 국내 IP 138곳” 민간사찰 의혹 총공세
-국정원 의혹 사건 때마다 직원들 자살 시도… ‘꼬리 자르기’ 논란
-주상복합 입주민들, 공용도 독차지… 비상계단ㆍ주차장은 잠금, 차단까지
-주민들 행태 풍자 노랫말 나붙고 상인-입주민 물리적 충돌로 번져
3. [100℃ 인터뷰] 안희정 충남도지사 ‘불펜투수론’
-“대선 등판, 국민의 命 기다리며 불펜서 구종 다듬는 중”
-지사 점심값까지 공개하는 ‘안희정 법’ 11월부터 전국 지자체서 시행
4. “아베 정치 용서 안 해” 문구, 저항 민심 상징으로
-정권에 대한 일본 국민들의 분노, 작가와 시인이 구호와 붓글씨에 담아
-집단자위권 법안 강행처리 직후 아베 내각 지지율 30%대로 급락
5. 조선업계 어닝쇼크 뒤에 시한폭탄 ‘미청구 공사’ 있다
-발주처에 아직 청구 못한 매출채권… 공기 지연ㆍ비용 추가 땐 ‘눈덩이’
-대우조선해양 수년 간 흑자 불구 미청구공사액 급증으로 실적 쇼크
-삼성중공업도 2분기 조 단위 손실 전망
-맞춤형 생활보장제 오늘 첫 급여
-복지부 수혜자 증가 전망 불구 저조
-신청자 95%는 심사도 못 끝내
7. [기획]에너지 정책 패러다임을 바꾸자 (상)원전 더 필요한가
-일방통행식 에너지정책, 논란ㆍ갈등만 반복… 이젠 새 틀 짤 때
-미래 전력수요 예측 각각… 원전 추가건설 전 사회적 합의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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