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기업트랙’ 협약기업과 도내 중견ㆍ유망중소기업이 대거 참가하는 3개 권역별 채용박람회를 개최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도와 18개 시ㆍ군이 공동 개최하는‘2015권역별 채용박람회’는 오는 9월 8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창원ㆍ통영ㆍ거제시, 창녕ㆍ의령ㆍ함안군 등 6개 시ㆍ군이 참가하는 중부권 채용박람회를 시작으로, 9월 10일에는 김해문화체육관에서 김해ㆍ밀양ㆍ양산시 등 3개 시가 참가하는 동부권 채용박람회가, 10월 23일에는 진주ㆍ사천시, 하동ㆍ거창군 등 9개 시군이 참가하는 서부권 채용박람회가 진주실내체육관에서 각각 열린다.
채용박람회장은 현장면접 및 취업상담을 하는 채용관, 창업상담 및 컨설팅, 창업특강 등 창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창업관 등이 운영되고, 적성검사와 이력서 작성, 사진촬영 등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동렬기자 dy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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