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18일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린 올스타전에 1만8,000석이 가득 찼다고 밝혔다. 매진 시간은 경기 시작 후 57분이 지난 오후 7시57분. 비가 오락가락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야구 팬들은 경기장을 가득 메웠다.
2007년부터 2013년까지 7년 연속 매진을 기록했던 올스타전은 지난해 비 때문에 기록 행진이 중단됐지만 올해 다시 모든 티켓을 팔았다.
수원=김지섭 기자 onion@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