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5년 '괴물 신인' 류현진의 등장은 팬들에게는 엄청난 충격이었고, 그의 피칭에서 나오는 기백과 전율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열광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10년이 지난 지금, 류현진이 가지고 있던 '괴물 신인'이라는 칭호를 물려줄 수 있는 마땅한 후계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매년 그만한 자질을 갖춘 선수는 나타나며 우리를 기대하게 했지만, 결국 돌아오는 것은 실망 뿐이었다.
과연 우리는 또 한 번 우리를 충격의 도가니로 안내해줄 '젊은' 슈퍼스타를 만날 수 있을까. (사진제공=MLB닷컴, OSEN,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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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인턴 기자 boyjs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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