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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 활용해 음식물쓰레기 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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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 활용해 음식물쓰레기 정화

입력
2015.07.1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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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대표 김숙희ㆍwww.e-soma.co.kr)는 ‘미생물발효분해 액상소멸화방식’ 기술을 적용한 음식물쓰레기처리기를 제조ㆍ판매하는 기업이다.

‘미생물발효분해 액상소멸화방식’은 미생물을 이용해 음식물쓰레기를 완전 발효ㆍ분해시켜 부산물 없이 물로 배출하는 신기술이다. 부산물이 발생하지 않아 악취 없이 위생적이며 미생물은 스스로 증식ㆍ배양할 수 있어 반영구적이다.

이 제품은 11개의 특허를 취득해 기술력을 인정 받았으며, 지난 8년간 공공기관 등에서 사용해 호평을 받았다. 현재 가정용 제품도 개발을 완료해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소마는 앞으로 대형시설 음식물쓰레기와 하수처리장 슬러지를 부산물과 악취 없이 액상으로 처리하고 기능성 사료와 액상비료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연간 5,000억원의 사료 및 원료 수입 대체효과가 예상되며, 국가적으로 연간 8,000억원의 처리비용 및 20억원의 경제적 손실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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