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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디의 'THAVMA'(타마) 브랜드가 제10회 대한민국 디지털이노베이션대상에서 문화 부문 및 IT기술융합 부문의 아이디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수정 대표는 기본적으로 가방 및 가죽제품의 디자인과 질을 높이는 부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지만, 향후 RF기술 등 다양한 IT기술을 활용해 앞서가는 패션 브랜드로서의 이미지 메이킹을 다양하게 시도하고 있다.
세스디(대표 이수정ㆍwww.thavma.co.kr)는 자체 기술과 유니크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여성용 가방 ‘타마(THAVMA)’를 선보이고 있다.
타마는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디자인에 이탈리아 최고급 가죽을 사용해 품질을 높인 100만원대 이하의 합리적인 제품이다.
특히 고유 아이템인 ‘크리스타 장식백’은 본체는 가죽 재질, 한쪽 면은 직접 개발한 여러 가지 형상의 금속 장식품을 부착하는 공법으로 만들어졌다. 세스디는 이 공법을 2013년 특허 등록했으며 현재 클러치, 지갑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
타마는 드라마와 영화 시사회 등에서 유명 연예인들이 들고 나오기 시작하면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유명 백화점 입점과 서울 삼청동 오프라인 직영매장, 유명 온라인몰 등을 통해 유통망을 넓히는 중이며 올해 하반기 홈쇼핑 방송을 앞두고 있다.
세스디의 브랜드 'THAVMA'(타마)는 국내 시장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도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자사의 제조기술과 높은 퀄리티, 차별화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중국, 동남아 등 시장을 개척 중이며 이미 2015년 3월 16일에는 싱가포르에 THAVMA SINGAPORE PTE. LTD를 설립하고 수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중국시장의 진출을 위해 2015년 2월 14일 'THAVMA'(타마) 상표등록을 마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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