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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맞춤형 태아 건강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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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맞춤형 태아 건강 검사

입력
2015.07.1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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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지놈(대표 박복수ㆍwww.gcgenome.com)은 녹십자의 유전자분석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현재 맞춤형 유전체 분석 검사항목을 개발하고 개인별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녹십자지놈이 이번에 출시한 국내 브랜드 ‘G-NIPT’는 순수 한국산모의 샘플로 대규모 임상시험을 거쳐 맞춤 개발했다.

G-NIPT는 기존의 비침습적 산전 기형아검사(Non-invasive prenatal test, NIPT)를 한단계 발전시킨 한국형 NIPT이다. G-NIPT는 산모의 혈액 내에 존재하는 태아 DNA를 검출해 기형아 여부를 검사하는 것으로, 산모 혈액에서 다운증후군뿐만 아니라 에드워드증후군, 파타우증후군 등 주요 염색체질환의 검출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선별검사가 위양성이 많아 불필요한 양수검사를 받을 위험성이 있는데 반해, G-NIPT 검사는 99.9% 이상의 정확도로 검사 가능하다. 기존 문헌에 보고된 태아의 염색체 결실 및 중복에 대해서도 95% 이상의 정확도로 검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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