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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소재로 정전기 손상 방지 용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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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소재로 정전기 손상 방지 용액

입력
2015.07.1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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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케미컬(대표 김영남ㆍwww.khchem.com)은 2001년 설립한 회사로 단일벽탄소나노튜브(이하 SWCNT)를 전문 제조하는 기업이다.

SWCNT는 크기가 직경 1나노(머리카락 10만분의 일), 길이 수십마이크로의 아주 작은 물질이다. SWCNT는 향후 다양한 전자재료, 차세대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전자섬유, 바이오 소재 및 센서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핵심역할을 할 잠재력 있는 차세대 기초 신소재이다. 다만 제조, 합성이 어려울뿐 아니라 응용제품에 적용하기가 무척 까다롭다.

KH케미컬은 정전기로 인한 첨단제품 손상을 방지해주는 SWCNT 대전방지 용액(ESD, 정전기 방지)을 자체 개발해 필름, 디스플레이, 섬유, 반도체 분야 등에 성공적으로 진입시키고 있다. 특히 공정용 보호 필름, 디스플레이용 대전방지 코팅액, 반도체 패키징 공정용 부품에 적용해 기존 제품에 비해 월등한 성능을 구현했다.

KH케미컬은 최근 중국 IT 및 가전 회사들의 가파른 성장세로 대전방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중국 대만 일본을 중심으로 한 해외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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