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기를 8위로 마친 롯데가 분위기 전환 차원에서 코칭스태프 보직을 바꿨다.
롯데는 17일 염종석 1군 투수 코치를 드림팀(3군) 투수 코치로 보내고 주형광 드림팀 투수 코치를 1군 투수 코치에 임명하는 등 코치진 보직을 일부 변경했다고 밝혔다.
1군 박현승 수비 코치와 안상준 주루 코치는 각각 퓨처스(2군) 수비 코치, 퓨처스 작전 코치를 맡는다. 대신 서한규 퓨처스 수비 코치에게 1군 수비 코치, 김대익 퓨처스 작전 코치에게 1군 주루 코치직을 맡겼다.
김지섭 기자 onio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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