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배용준(44)과 피앙세 박수진(31)이 오는 27일로 결혼 날짜를 확정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인 키이스트는 “이들이 27일 월요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오늘(14일) 오후 예식장 계약을 체결하게 돼 알려드리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예식은 양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이제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5월14일 결혼 발표를 하면서 오는 가을께 결혼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날짜를 앞당긴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에는 배용준의 성북동 집에서 웨딩 화보 촬영도 진
행했다.
강은영기자 kis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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