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유업 '썬업' (사진제공=매일유업)
매일유업의 주스 브랜드 '썬업(Sunup)'은 지난 달 초 과일주스 신제품 6종(오렌지·사과·자몽/1L·200ML)을 선보이며 타사의 과일주스 패키지 디자인과의 차별화에 나섰다.
보통 과일주스 제품은 실제 과일 이미지를 작고 간단하게 표현한 것이 대부분이지만, '썬업'은 '태양의 에너지와 활력을 담은 주스'라는 브랜드 가치를 패키지에 고스란히 반영했다.
1,000시간 이상 풍부한 태양빛을 받고 자란 오렌지, 사과, 자몽의 이미지를 생동감 넘치는 수채화 느낌의 컬러로 표현해 패키지 전면에 풍성하게 적용함으로써 과일 본연의 싱싱함과 건강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38가지의 엄격한 테스트*를 통과할 만큼 모든 제품을 깨끗하게 만들고 까다롭게 관리한다는 점을 내세우기 위해 제품 겉면에 '238'이란 숫자를 크게 강조하면서 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238가지 검사 결과는 매일유업 홈페이지(http://www2.maeil.com) 제품 정보에서 확인 가능)
자연 친화적인 종이팩으로 만들었고, 집에서 마시기 편한 1L 용량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200ML 용량으로 구성해 소비자들의 용도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힌 것도 특징이다.
매일유업 음료마케팅팀 관계자는 "맛과 품질, 차별화된 패키지 디자인,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장점으로 출시 직후부터 스마트하고 감각적인 소비를 즐기는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채성오 기자 cs86@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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