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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아침뉴스7(7월 1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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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아침뉴스7(7월 14일 화요일)

입력
2015.07.14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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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13일 광복절 특별 사면을 예고했습니다. 대선 후보 시절부터 사면에 원칙적으로 반대해 온 박 대통령의 결정을 두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면 자체에 대한 논란은 물론이거니와 사면 대상자가 누가 되느냐에 따라 파장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유승민 정국’을 넘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취임 1주년 회견에서 내년 총선 공천부터 오픈 프라이머리를 도입하자고 야당에 제안했습니다. 이번에는 과연 현실화될 수 있을까요? 아슬아슬한 고비를 넘겨 왔던 그리스의 경제 위기가 유로존 정상들의 3차 구제금융 개시 합의로 우려했던 그렉시트 상황을 빗겨갈 수 있게 됐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자료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자료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1. 朴 대통령, 광복절 사면 예고

-朴, 경제ㆍ통합 위해 사면 길 열다

-朴, 임기 반환점 눈앞… 국정기조 '소통ㆍ포용'으로 중심이동하나

-3년째 지켜온 공약이지만…

-여 "통 큰 사면을" 야 "특혜성은 안돼"

-재계 최태원 형제ㆍ김승연… 정계 이상득ㆍ홍사덕ㆍ이광재 등 거론

-재계 "어려운 경제 활성화 기여" 환영

-형식상 법무부가 대상자 선정하지만 대통령이 좌우… 끊이지않는 '특권층 면죄부' 논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3일 오전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 중 기자의 질문에 잠시 눈을 감고 생각에 잠겨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3일 오전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 중 기자의 질문에 잠시 눈을 감고 생각에 잠겨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2.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취임 1주년 회견

- "오픈 프라이머리, 여야 동시에 하자"

-'김무성표 정책 비전ㆍ수평적 당청 복원' 과제로

-"모든 당직 非경상도 인사 임명… 탕평 이룰 것"(일문일답)

-野, (오픈 프라이머리) 전면적 실시엔 부정적

-野, (국회 선진화법 개정에 대해) "의회 독재" 강력 반발

-[사설] 김 대표, ‘국민 마음’만 보겠다는 약속 지켜야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가 13일(현지시간) 유로존 정상회동 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가 13일(현지시간) 유로존 정상회동 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3. 그리스 3차 구제 금융 합의

-유로존 정상회의 '그리스 3차 구제금융' 합의

-"국유자산 담보 잡혀라" 등 혹독한 개혁안… 그리스 끝내 '백기'

-그리스인들 "국민투표 왜 했나" 절망

-19일간 피 말린 사태 일단락 지은 5인

-그리스 진출 국내 조선업체 7곳 정상 운영 애로 겪어

-[사설] 그리스 사태, 극적으로 급한 불길은 잡았다지만

4. 국정원, 안랩 백신 회피·갤럭시 도청도 원했다

- 5163부대, 기능 개발 지속적 요청... 한국인 대상 목적 짐작케 해

- 카톡 감청 가장 중요시도 드러나... 해킹팀 기능 지원여부 확인 안 돼

세월호 특별조사위 9차 회의가 열린 13일 서울 중구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 회의실에 조대환 부위원장 자리가 비어 있다. 연합뉴스
세월호 특별조사위 9차 회의가 열린 13일 서울 중구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 회의실에 조대환 부위원장 자리가 비어 있다. 연합뉴스

5. 갈 길 먼데 집안 다툼까지… 세월호 특조위 '혼돈'

-조대환 부위원장, ‘정치 편향’ 걸어 특조위 해체 주장하며 사의 표시

-이석태 위원장, “근거 없다” 일축

6. "옳은 일 하고도 죄 지은 듯" 움츠린 공익제보자

- 공익신고자 보호법 개정 불구 증인 출석 등 신변 노출 못 막아

- 보호조치도 신고자 스스로 챙겨야… '제3자 통한 제보' 도입 목소리 커져

7. 희귀병 ADL 걸린 청년 "재활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성악가의 꿈 꿨던 청년의 기적 같은 투병기

-한살 아래 남동생도 진단…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도움 절실

‘꼭 봐야 할 아침뉴스 7’에서 소개된 기사들은 한국일보닷컴(www.hankookilbo.com)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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