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온라인 캐주얼 게임 '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버블파이터)'의 여름맞이 프로모션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넥슨은 오는 25일 유저 500여명을 초청하는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 '버블파이터 제 7차 챔피언스컵'을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개최한다. 이날 온라인 경기로 사전 선정되는 가족부(2인 1조)는 지난 11일 일반부(4인 1조) 예선 경기에서 뽑인 네 팀과 본선전을 펼친다.
또 13일부터 한 달간 온라인 방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유저들을 만나는 '썸머 버파쇼'도 진행한다. 썸머 버파쇼는 연예인 매칭 방송 '2시 버파쇼'와 유저들 중 BJ(Broadcasting Jockey)를 선발하는 '마이버파쇼' 등으로 이뤄진다.
26일까지 아프리카TV 개인 방송을 진행해 '마이버파쇼'에 참여하는 유저에게 넥슨캐시, 게임 아이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최종 TOP BJ에 선발되는 유저들에게는 다음달부터 연예인과 함께 하는 '2시 버파쇼'에 참여하는 기회가 부여된다.
서울랜드와의 제휴를 통해 '버블파이터와 함께하는 뮤직 워터워즈'도 다음달 23일까지 펼쳐진다. 이 행사는 DJ(disk jockey)의 음악에 맞춰 물총싸움을 즐기는 방식이다.
이 밖에도 18일 게임 내에서 아레나 플레이 타임 20분을 달성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특정 시간 '무기체인지 슬롯 확장권'을 지급하고, 당일 개인 방송을 진행하는 유저들에게 넥슨캐시를 추가로 선물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버블파이터' 여름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bf.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성오기자 cs86@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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